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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빈 개인전 - “그리움의 여정”

기간
2020-03-04 ~ 2020-03-10
장소
G&J 광주·전남갤러리(인사동 마루 본관 3층)

문의처
02-2223-2545
티켓
무료
고향에는 지금쯤... 55x45cm 한지에 수묵담채 2 전시작품 크게 보기
고향에는 지금쯤... 55x45cm 한지에 수묵담채 2
작가명
김봉빈
그리움의 여정  54x46cm 한지에 수묵담채 2020 전시작품 크게 보기
그리움의 여정 54x46cm 한지에 수묵담채 2020
작가명
김봉빈
3월 홍매 사랑 197x123cm  한지에 수묵담채 2018 -포 전시작품 크게 보기
3월 홍매 사랑 197x123cm 한지에 수묵담채 2018 -포
작가명
김봉빈
환희  160x130cm 한지에 수묵담채 2020포 전시작품 크게 보기
환희 160x130cm 한지에 수묵담채 2020포
작가명
김봉빈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3월 4일(수)부터 3월 10일(화)까지 중견작가 김봉빈의 ‘그리움의 여정’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봄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봄은 하늘과 땅에 무한한 에너지를 제공하여, 새로운 기운과 활력으로 부활하는 계절입니다. 산천의 초목들은 새 잎이 나기 시작하고, 대청 앞 쌍제비가 또 다시 찾아오고, 나비가 분주히 날기 시작합니다. 각양각색의 꽃들이 개화하며, 산하는 재생의 아름다움으로 차고 넘쳐 우리에게 감동과 힐링을 줍니다. 춘하추동(春夏秋冬)으로 변화하는 순환의 모습에서 아련한 그리움과 깊은 감동을 찾아봅니다.

이 봄을 산고 끝에 잉태하는 겨울, 겨울나기를 위하여 몸 관리를 준비하는 가을, 알찬 가을 걷이를 위하여 땀 흘리는 여름, 열정의 여름을 만들기 위하여 새로운 변화를 갈구하는 봄. 독특한 매력과 아기자기한 볼거리를 간직한 사계의 모습에서 봄 위주로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리움의 여정에서 시선이 모아지는 산하는 결국 마음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눈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몸으로 느껴지는 감동을 간직하고 싶은 바램입니다. 우리의 삶과 대자연의 정경을 농축하고, 농축시켜 “그리움의 여정”에 모아보려고 합니다. 자연 속에서 생성 되는 우리들의 삶의 형상과 내음, 향내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보여주고 싶어 하는 마음과 전하 려고 하는 속삭임을 모아 모아서 화면에서 표현하여 봅니다. 그것들을 오롯이 새롭게 해석하 고 성의껏 준비해서 화폭에 담아 보려합니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G&J 광주전남 갤러리 허연정(☎ 02-2223-25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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