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仙景을 유람하다

기간
2020-07-29 ~ 2020-08-04
장소
G&J 광주·전남갤러리(인사동 마루 본관 3층)

문의처
02) 2223-2545
티켓
무료
북한산 전시작품 크게 보기
북한산
작가명
박충호
류 전시작품 크게 보기
작가명
임영란
욕망, 바벨언어 전시작품 크게 보기
욕망, 바벨언어
작가명
김순이

이상향(理想鄕)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곳을 말한다. 조선 초기 “몽유도원도”는 안평대군이 꿈에 본 경치를 안견이 그린 작품으로 도원경을 표현하고 있다. 도원경을 유토피아 혹은 신선들의 세계라 부르기도 한다. 한국화나 서양화의 예술가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도달하고픈 심경의 세계가 아닐까 한다. 자연을 관조하고 관찰하면서 작품세계에 영감을 얻어서 보다 나은 작품세계에 도달하고 싶은 것이다.

선유회는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리는 24명의 작가들이 있다. 자신만의 이상향을 위해 자연을 관찰하고 관조하면서 심상의 세계를 묵묵히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仙景을 유람하다”라는 제목이 각자의 내면을 깨워서 펼치는 작품세계를 펼쳐 보인다.
작가마다 다른 仙景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창작행위인 “이상향(理想 鄕)”을 많은 사람이 보게 되길 기대해본다.

G&J 광주·전남 갤러리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G&J 광주전남 갤러리 허연정(☎ 02-2223-25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메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