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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남도 전시 공간

G&J 갤러리

G&J 광주·전남 갤러리
G&J 광주전남갤러리는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발전을 위하여 두 지자체가 공동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남도의 미술을 더욱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예향남도가 문화예술로 다시 부흥하고, 광주·전남의 향토 작가들이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궈나갈 터전을 중앙 미술의 중심 인사동에 마련하였습니다.
국내 최초 첫 협업사례로 2016년 10월 26일 ‘수묵으로 사유하다’ 개관전 이래, 다양한 미술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과 대관전을 통하여 남도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모색하고 세계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수준 높은 문화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남도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기획전을 통해 미술문화를 선도할 것이며, 유연하고 공정한 과정을 기준으로 선정된 작가들에게 쾌적하고 양질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지속적인 작가 지원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미래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J 갤러리 전시 안내
2019년
2019년 05월
  • 1819 그룹전
    G&J갤러리전시
    1819 그룹전
    기간
    2019-05-22 ~ 20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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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일상 속에서 수많은 공동체를 경험합니다. 세상에 나온 후에는 가정에, 자라서는 학교와 직장 등 작게는 학급이나 동아리, 넓게는 주거지역 또는 나고 자란 나라까지. 이처럼 다수의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과 만나고 모이며 비로소 ‘사회적인 인간’으로서 완숙한 형태로 완성되어 갑니다. 인간은 공동체 안에서 살고, 살아가며 많은 이들과 부대끼면서 삶을 영위합니다. 특히 한국인이라면 예로부터 이어져 온 두레, 계, 향약과도 같은, 상부상조를 중시했던 우리 조상들의 피를 이어받아 모임과 공동체 문화가 체화돼 있습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정현종 시인의 시 ‘방문객’의 첫 구절이 생각나는 지점입니다. ‘한 사람이 온다는 것 자체가 그의 일생이 통째로 오는, 어마어마한 일’이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한 사람이 오는 것이 이렇게 커다란 크기라면, 과연 ‘사람이 모인다는 것’은 또 어떠할까. ‘일팔일구전’은 작은 모임에서 출발한 전시입니다. ‘전남대’라는 테두리에, 2018년~2019년이란 기간 중 들어와 있는 사람들이 생각과 머리를 모았습니다. 장르는 물론이고 전시 경력이나 나이, 국적에 구애받지 않고 속할 수 있는, 어떻게 보면 문턱을 없앤 모임입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미술’이라는 장르 아래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김세진, 김웅, 김인태, 루문, 손유안, 장원, 정지호, 조유나, 지성심, 최광수, 탁정은 작가다. ‘작업’이라는 큰 틀 아래 모인 열한 명의 작가는 마치 투쟁과도 같은 치열한 작업의 결과물들을 ‘1819전’에서 토해 냅니다.

  •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동문회 호미회展
    G&J갤러리전시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동문회 호미회展
    기간
    2019-05-15 ~ 20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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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동문회로 이루어진 호미회는 해마다 전시를 열며 선후배간 서로 소통하며 작가 본인의 역량들을 발휘하고 있습니다.올해로 4회를 맞이한 호미회는 처음 호묵회로 시작하여 호연회, 그리고 호미회로 발전하였습니다. 이번전시는 한국예총회장 하철경 작가를 비롯하여 호미회 회장 김만진, 그밖에 28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선보입니다.

  •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G&J갤러리전시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전
    기간
    2019-05-08 ~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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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미술관은 소장작품전 <무등-작가의 시선>展을 개최합니다.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한 이번 전시는 무등산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보이고자 합니다. 선정된 작품들은 총 18명의 작가가 바라본 무등산 작품 18점입니다.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에 등재된 무등산은 그 수식어만큼이나 아름다운 산임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광주의 거대한 역사적 흐름에 있어 정신적인 버팀목이 되어준 영산(靈山)과 같은 존재로, 광주 시민들에게는 거대한 산이라기보다 언제든 찾아가면 쉼터가 되어주는 안식처와 같은 곳입니다. 더불어 의재 허백련 선생과 같은 남도예술계 거목들을 배출하는 등 빼어난 남도미술의 산실이기도 합니다. 호남 지역의 예술가들 역시 다양한 모습으로 무등산을 표현해왔습니다. 작가들이 바라보는 무등산은 단순한 산을 넘어 그들의 예술 정신을 나타낼 매개체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무등산의 여러 매력들을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시선으로 빚어낸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아름다운 무등산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권하고자 합니다.

  • 조광익 개인전 “덕담(德談)-공존의 바람이야기”展

    조광익 작가는 ‘덕담’…이라는 주제로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조광익의 작품은 한지조각을 이용한 바람(風) 품안기입니다. 작가의 바람이야기는 도가(道家)의 무위자연(無爲自然)적 자연관에서 출발합니다. 인성(人性)과 물성(物性)이 서로 다르지 않다고 보는 작가는, 자연의 숲과 들꽃들, 밤하늘 별들의 성단(星團)들을 통해서 상생의 나눔과 공존의 질서를 봅니다. 작품들은 이들의 생명력을 바람과 연계하여 공존의 이미지를 만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작가는 전통 산수로부터 화업에 입문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조형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그의 한지조각들을 이용한 신작들은 고전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그 정신만을 수용한 모습입니다. 작가는 현대문명의 불균형은 지식과 권력을 앞세운 우월적 차별과 편애가 불러온 병폐라고 말합니다. 소득불균형에 따른 빈부의 격차와 지배적 신분주의, 종교적 편애 등이 사회의 분열과 혼란을 낳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는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화할 수 있는 정신적 모델을 자연의 내면에서 찾고 있습니다. 무위자연의 질서 속에 필요 이상 욕심 부리지 않는 자연의 나눔과 공존의 미덕을 조형화하는 것입니다. 그가 취하고 있는 ‘바람’은, 도가(道家)에서 최고의 덕(玄德)이라고 말하는 물(水)의 성품처럼, 바람 또한 자신을 다 내어주면서도 결코 자신의 본성을 잃지 않는 생태를 차용하고 있습니다. 조광익 작가는 이처럼 모두에게 차별 없는 바람의 숨결을 작업의 모티프로 삼아서 공존의 건강한 사회상에 대한 소회를 담담히 풀어내고 있습니다. <바람정원>으로 대변되는 이번 전시작들은 수묵 한지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색깔 머금은 한지조각들이 겹치고 쌓이면서 틈새를 만들고 보푸라기를 이루며 바람을 품었습니다. 그리기 조각내기 합하기로 엮어진 일련의 작업들은, 티끌에 다름 아닌 무수한 조각들이 화폭에 내려앉아 한 호흡으로 어우러져 공존하며 차별 없는 존재의 평등한 세계를 이룹니다. 이처럼 작가는, 희망을 품은 공존의 생명원이며 바라는 마음으로 설정된 ‘바람(風)’ 연작에서, 바람의 생태가 그러하듯 인위적 형상이 절제된 무형의 형을 통해 공존에 대한 자연의 무위적 담론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가의 바람에 대한 애정과 공존에 대한 ‘덕담’은 동양 산수정신에 기반 한 삶의 존중입니다. 그가 습득한 산수 정신은 천(天) 지(地) 인(人) 합일(合一)정신이었습니다. 이러한 작가의 조형 요소인 한지조각들은 필묵과 배채 이후 조각을 만드는 지난한 삶의 편린들이며, 사회 구성원의 한 개인들입니다. 그의 작품은 이들 개체들이 화면 안에서 서로 화합하며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를 꿈 꾼 것입니다. 조광익 작가는 전통 산수를 통해 화업에 입문했습니다. 그는 도제식 수업을 통해 남종산수를 수학하고, 다시 만학 하는 등 산수화의 현대화에 힘써왔습니다. 그러던 중 공평아트센터에서의 ‘인왕산’전을 통해 산수화의 새로운 면모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작가는 그에 머물지 않고 ‘여경(餘景)’개념을 정립하며 산수화의 현대적 패러다임 찾기에 더욱 진력했습니다. 그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덕담’ 연작은 여경개념 정립 이후 변전을 거듭한 결과물로 개성적 조형이 돋보입니다. 그는 아산(雅山) 조방원 선생께 사사하고, 호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성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2회의 개인전과 ‘김환기에서 양푸둥까지’(국립현대미술관), ‘전라도 정도 천년전’(광주시립미술관), ‘한중수교20주년기념전’(북경 금일미술관) 등 300여 회의 국내외 초대 단체전에 참여하였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등에서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대관 안내

G&J 갤러리는 남도작가를 후원하고 다양한 남도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관료 안내
전남·광주 작가
일주일1,000,000원
전남·광주 작가 작가
일주일3,000,000원
대관 절차
  1. STEP 1공고

    정기대관 : 공고에 명시된 대관 신청서를 접수 기간 내에 신청 받습니다.

    수시대관 : 정기대관 신청이후 잔여 일정 발생 시 수시로 신청을 받습니다.

  2. STEP 2신청서
    접수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해주세요.

    • - 붙임서식 : 대관허가신청서 1부, 전시계획서 1부, 작가 이력서 1부
    • - 전남ㆍ광주지역작가 입증서류 1부, 포트폴리오 접수 원칙
    • - 방문 및 우편접수
  3. STEP 3대관 심사

    대관의 가/부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관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4. STEP 4심사 통보

    대관의 승인 가/부 통보는 심사 완료 후 홈페이지에 기재 됩니다.

  5. STEP 5대관료
    납부

    대관 예정일이 개시되기 30일 이전까지 대관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입금계좌:
    입금계좌: 광주은행 650-107-001220
    예금주:
    (재)전남문화예술재단(남도예술)
  6. STEP 6대관허가
    /전시

    대관 허가 및 전시를 진행합니다.

대관 신청

G&J 전남·광주 갤러리의 대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관 신청 접수 기간이 아닙니다
접수 종료

다음 접수기간을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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