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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남도 전시 공간

G&J 갤러리

G&J 광주·전남 갤러리
G&J 광주전남갤러리는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발전을 위하여 두 지자체가 공동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남도의 미술을 더욱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예향남도가 문화예술로 다시 부흥하고, 광주·전남의 향토 작가들이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궈나갈 터전을 중앙 미술의 중심 인사동에 마련하였습니다.
국내 최초 첫 협업사례로 2016년 10월 26일 ‘수묵으로 사유하다’ 개관전 이래, 다양한 미술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과 대관전을 통하여 남도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모색하고 세계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수준 높은 문화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남도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기획전을 통해 미술문화를 선도할 것이며, 유연하고 공정한 과정을 기준으로 선정된 작가들에게 쾌적하고 양질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지속적인 작가 지원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미래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J 갤러리 전시 안내
2019년
2019년 09월
  • 정소연 개인전-[바다꿈꾸기_파동]The..愛
    G&J갤러리전시
    정소연 개인전-[바다꿈꾸기_파동]The..愛
    기간
    2019-09-25 ~ 2019-10-01
    자세히 보기

    작가 정소연의 회화 세계는 그리기라는 명제에서 그 출발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전통재료를 바탕으로 독자성 모색을 위한 재료 기법과 실험을 추구해 나가는 작가의 적극적 성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생명력과 대상의 이미지를 작품의 주요 모티브로 구성하고 있는 작가는 시간 속에서 변화하는 자연의 존재를 추상적 묘사방식과 매재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통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며, 중첩된 채색과 청색의 깊이 있는 미감을 바탕으로 하는 것입니다. 맑고 제한된 색감과 간결한 선묘가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는 작가의 화면은 그가 의도하는 주제를 어떤 시각으로 그려야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작가의 내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초기 작가가 사실적 묘사양식을 통하여 색채와 선묘의 활달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면 최근의 작품에서는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선의 흐름과 반추상양식의 장식적 표현이 주가 됨으로써 내면에서 숨 쉬고 있는 작가의 본질적 기질이 그의 감성과 맞물려 화면 속에서 호흡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작품에서 나타나고 있는 이러한 조형적 특징은 초기부터 꾸준하게 지속시켜 온 그 만의 내적 회화 양식이자 향후 그의 작품의 전개에 있어 바탕이 될 중요한 요소들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써 화면위에 자유로운 감각으로 선과 선을 이어가며 면을 나누고 덧칠하여 리듬 있게 색감을 겹쳐 쌓아올리는 몇 단계의 작업과정을 반복하면서 작가 자신도 모르게 화면 속에 몰입하여 작품과 동화되고 있는 무념의 공간의식과 조형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맑은 청색으로 바다의 미학을 그려낸 '바다꿈꾸기-파동'은 계획된 구도와 색감 등이 돋보입니다. 채색화로서 공간감을 배제한 듯 보이는 화면 속에서 경쾌한 색채와 리듬감을 이루는 구성을 시도한 새로운 실험정신과 작가의 호소력 있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운율성을 띤 선의 미감과 더불어 그의 작품에 있어서의 회화적 시각을 더욱 풍성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전시는 꿈을 향한 반복된 행위와 시간으로 채워나간 작업들의 결과물입니다. 작가의 오랜 휴식처인 바다의 ‘파동(波動)’, 언제나 감추어지고 다독여주는 ‘화(花)’, 희망을 담고 싶은 ‘애(愛)’를 주제로 이번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자연의 소재를 이미지화한 추상적 면이나 선의 형태들로 표현되고 있는 작가의 회화세계는 장르의 구분이 의미가 없어진 요즘 화단의 시각에서 보면 한국 수묵화의 현대성 모색이라는 대명제의 또 다른 해석의 한 형태로 볼 수 있는 까닭에 향후 그의 회화적 행보가 더욱 기대됩니다.

  • 강덕원 개인전-둘러보고 돌아보기
    G&J갤러리전시
    강덕원 개인전-둘러보고 돌아보기
    기간
    2019-09-18 ~ 2019-09-24
    자세히 보기

    강덕원 작가는 40년 동안 국내외에서 활발히 필묵활동을 해온 중견작가입니다. 전라남도전 첫 출품을 시작으로 전국무등미술대전 대상 수상과 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하는 한국서예청년작가전에 4회 선발되었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 동아미술제 특선을 포함 다수의 공모전에서 입상하였습니다.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본전시에 여러 번 초대받았고 한중서법교류전 30여 회를 포함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전, 국제서예가협회전, 삼문전, 연우회전, 동국서화학회전 등 굵직한 단체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광주시전 심사/운영위원, 전남도전 심사/운영위원을 포함한 다수의 공모전에서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강사, 국저서법예술연합 이사, 연우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및 3인전(삼우전)을 수회 전시하였고 국내외 그룹전을 200회 이상 전시하였습니다. 강덕원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의 서예 여정을 영화의 필름 되돌리듯 되돌아보고 카메라로 주변을 돌려보듯 둘러보는 ‘둘러보고 돌아보기’로 정해, 회갑을 앞둔 작가 자신을 관조하고 다짐하고 지향하는 그런 전시회로 꾸몄습니다. 작품은 주로 작가가 평소에 즐겨 쓰던 서체인 전․예와 한글로써 구성하였고 한글 낙관으로만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한문 글씨에 한글 낙관은 요즘은 많이 보편화 되었지만, 20여 년 전에는 거의 시도하지 않던 형식으로 작가가 서예계 최초로 시도했던 형식의 작품입니다. 한문을 잘 모르는 요즘 세대에게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 크게 도움을 주고 관심을 되돌리게 만드는 형식으로, 장법상 작품성까지 담보한 1석2조의 형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문을 배우지 않고 또 어렵게 생각하는 세대에게 서예는 부담 없이 다가가기가 힘든 장르인 것만은 사실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강덕원 작가의 새로운 형식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부담 없이 다가서서 작품의 조형성과 더불어 내용까지 음미하게 해주는 친절하고 재미난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가고 가고 가는 중에 알게 되고, 행하고 행하고 행하는 중에 깨닫게 된다.(去去去中知 行行行裏覺)’는 구절을 담은 작품은 작가의 심경을 그대로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저 묵묵히 서두르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작가 천성대로 터벅터벅 길을 가보겠다는 담담한 의지가 한껏 드러나 있는 편안한 작품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담담하면서도 애절하게 작품으로 표현해낸 나태주의 시 ‘아버지’를 비롯하여,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이후 지금까지 이슈가 되고있는 ‘코이노니아’를 포함한 44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대관 안내

G&J 갤러리는 남도작가를 후원하고 다양한 남도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관료 안내
전남·광주 작가
일주일1,000,000원
전남·광주 작가 작가
일주일3,000,000원
대관 절차
  1. STEP 1공고

    정기대관 : 공고에 명시된 대관 신청서를 접수 기간 내에 신청 받습니다.

    수시대관 : 정기대관 신청이후 잔여 일정 발생 시 수시로 신청을 받습니다.

  2. STEP 2신청서
    접수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해주세요.

    • - 붙임서식 : 대관허가신청서 1부, 전시계획서 1부, 작가 이력서 1부
    • - 전남ㆍ광주지역작가 입증서류 1부, 포트폴리오 접수 원칙
    • - 방문 및 우편접수
  3. STEP 3대관 심사

    대관의 가/부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관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4. STEP 4심사 통보

    대관의 승인 가/부 통보는 심사 완료 후 홈페이지에 기재 됩니다.

  5. STEP 5대관료
    납부

    대관 예정일이 개시되기 30일 이전까지 대관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입금계좌:
    입금계좌: 광주은행 650-107-001220
    예금주:
    (재)전남문화예술재단(남도예술)
  6. STEP 6대관허가
    /전시

    대관 허가 및 전시를 진행합니다.

대관 신청

G&J 전남·광주 갤러리의 대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관 신청 접수 기간이 아닙니다
접수 종료

다음 접수기간을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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