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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남도 전시 공간

G&J 갤러리

G&J 광주·전남 갤러리
G&J 광주전남갤러리는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발전을 위하여 두 지자체가 공동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남도의 미술을 더욱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예향남도가 문화예술로 다시 부흥하고, 광주·전남의 향토 작가들이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궈나갈 터전을 중앙 미술의 중심 인사동에 마련하였습니다.
국내 최초 첫 협업사례로 2016년 10월 26일 ‘수묵으로 사유하다’ 개관전 이래, 다양한 미술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과 대관전을 통하여 남도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모색하고 세계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수준 높은 문화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남도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기획전을 통해 미술문화를 선도할 것이며, 유연하고 공정한 과정을 기준으로 선정된 작가들에게 쾌적하고 양질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지속적인 작가 지원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미래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J 갤러리 전시 안내
2020년
2020년 08월
  •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이금희 작가의 개인전이 8월 12일(수)부터 8월 18일(화)까지 열린다. 개인의 삶과 연결된 사물들도 변화되고 다시 태어나기를 반복한다. 이제 더 이상 사물의 본질은 없으며 복제만 있을 뿐이다는 보드리야르의 시뮬라시옹Simulation 개념이다. 그리드 위로 건물이 올라가고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기가 반복되는 어느 한편에 개인은 저마다의 역할로서 분주히 살아간다. 하나의 역할이 아닌 누구의 가족으로 어떤 단체의 일환으로 무엇을 선택하고 결정하며 또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사회를 이루며 그 안에 개인과 다른 이 간의 경쟁으로 살아가는 현시점, 경험과 기억의 교차지점에서 작가가 만들어낸 작품들은 이 범주 내에 있으며 결핍과 충족의 대상으로 거대한 보이지 않는 공간으로 자연을 해석하고 있다. 내가 사는 곳으로 세상이고 욕망은 지속된다. 현실이 교차되기에 정서는 늘 변화하고 작가는 그걸 표현한다. 때문에 꽃의 형태는 긍정과 부정을 오가며 누군가에 의해 관찰되는 듯한 은밀한 내부 묘사(개인전 서문, 2018)는 불확실한 것, 탄생의 상황에 있었던 그 지점까지 되돌아간다. 탄생이란 세계나 대상(사물)이 작가의 신체와 지각적으로 만나는 그 순간에 발생하는 것이다. 신체와 만나는 다양한 경험적 양상들(자연 현상, 기억의 공간)은 차원의 경계를 지운다. ‘차원의 경계’를 지운다는 의미에서 최근의 작업들은 회화를 단순히 평면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매체를 통한 회화의 방법 및 철학을 담아내는 다면적인 작업물로 전환함으로써 중층적으로 개념들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는 심리적 상황들과 신체가 경험하는 세계의 표현을 아이(작품)를 낳는 신체와 동일한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한다. 이금희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와 대학원를 졸업하고, 파리1대학 판테옹소르본에서 조형예술학 박사를 받았다. 다수의 개인전, 아트페어 및 그룹전에 참가하였으며, 현재는 회화작업과 디지털프로세스를 통한 이미지 작업으로 대상과 세계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G&J 광주전남 갤러리 허연정(☎ 02-2223-25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강화산 개인전 -
    G&J갤러리전시
    강화산 개인전 - "우연의 지배 - 소네트" 展
    기간
    2020-08-05 ~ 2020-08-11
    자세히 보기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강화산 작가의 개인전이 8월 5일(수)부터 8월 11일(화)까지 열린다. 강화산 작가는 작고하신 이석우 비평가의 말을 빌리자면 “자기가 원하는 진실에 도달하려고 진지하게 모색하고 시도하는 작가”라고 한다. 그의 초기 80년대는 구상작품으로 민중미술과 궤를 같이 하다가 90년대 들어서면서 “우연의 지배”라는 주제를 탐구하면서 추상으로 변화되었다. 헝클어진 실타래를 풀듯이 일정한 패턴에 얽매이지 않고 사유의 본질을 깊게 관찰하고 묵상하며 선적인 붓 터치를 한다. 그의 그림은 간결한 시처럼 여백이 있고 운율이 있다, 89년 첫 개인전 주제는 레퀴엠이었다, 레퀴엠은 죽은 이의 영혼 안식을 기원하는 미사곡인데 우리의 씻김굿과 궤를 같이한다. 민주화를 위해 죽어간 영혼들을 달래기 위한 일종의 제의식과 같은 마음으로 첫 전시를 함으로서 형상적인 작품을 마감하였다. 이번 전시는 “우연의 지배-소네트”주제를 가진 강화산의 32번째 개인전이다. 소네트는 셰익스피어의 소네트에서 차용한 것으로 시인인 화자, 그리고 그의 고귀하고 수려한 젊은 친구, 눈과 머리카락이 검은 여인을 둘러싼 사랑과 갈등을 그린 이야기다. 단순한 줄거리에 정형화된 시형으로 자칫 진부해 보일 수 있는 요소들을 “천 개의 마음”으로 상쇄한 시들이다. 그리고 고도의 언어학적인 기지를 구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과 시간의 상호 관계를 절묘하게 엮어 내고 있어 더욱 가치 있는 작품이다. 대한민국 1세대 대표 영문학자인 피천득은 “셰익스피어를 감상할 때 사람은 신과 짐승의 중간적 존재가 아니요, 신 자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라며 번역의 소회를 밝혔다. 화산은 이번 작품에서 붓으로 그린다는 표현 방법을 확장하여 오브제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기법을 활용했다. 가능한 색채를 배제하며 단색 위주로 하되 자연에서 오는 시간성과 질료 자체에서 느끼는 감흥을 드러내고자 했다. 생명은 지극히 우연성에서 탄생하기 때문에 그 근저는 필연이라는 운명론과 겹치게 된다. 지배라 함은 절대자 안에서의 자유, 혹은 자유로서 내가 스스로 만든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았다, 따라서 “우연의 지배 -소네트”는 운명적인 삶의 노래 혹은 필연에 의한 사랑의 노래로 이해했다, 그는 작품 속에서 생명의 탄생과 삶의 과정에서 희로애락을 역사와 시간 속에서 지각하고 우주의 흐름을 시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셰익스피어 소네트처럼 인간의 다채로운 감정을 지극히 절제된 14행시에 녹여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냈다. 화산은 즉각적이고 감성적이며 표현적인 작품을 견지해 왔으나 근래 작품은 매우 추상적이고 상징적인 시어를 계획적이며 기하학적 반복으로 변환하였다. 그래서 생명과 삶, 사랑과 자유와 같은 상징을 대자연의 섭리에 두었다. 강화산 작가는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근처의 한적한 마을에 작업실을 두고 수행자처럼 침잠해서 작업하고 있다. 그는 회화와 영상, 설치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하여 국내외에서 32회의 개인전, 6회의 아트페어, 300여회의 그룹전에 참가하였다. 저서로 ‘화가생각 그림생각’이 있으며, 현재는 예술과 사회와의 관계성, 생명의 탄생과 역사, 물질과 비물질로서의 회화에 대한 탐구를 하고 있다. G&J 광주·전남 갤러리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G&J 광주전남 갤러리 허연정(☎ 02-2223-25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仙景을 유람하다
    G&J갤러리전시
    仙景을 유람하다
    기간
    2020-07-29 ~ 2020-08-04
    자세히 보기

    이상향(理想鄕)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곳을 말한다. 조선 초기 “몽유도원도”는 안평대군이 꿈에 본 경치를 안견이 그린 작품으로 도원경을 표현하고 있다. 도원경을 유토피아 혹은 신선들의 세계라 부르기도 한다. 한국화나 서양화의 예술가들이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도달하고픈 심경의 세계가 아닐까 한다. 자연을 관조하고 관찰하면서 작품세계에 영감을 얻어서 보다 나은 작품세계에 도달하고 싶은 것이다. 선유회는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리는 24명의 작가들이 있다. 자신만의 이상향을 위해 자연을 관찰하고 관조하면서 심상의 세계를 묵묵히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仙景을 유람하다”라는 제목이 각자의 내면을 깨워서 펼치는 작품세계를 펼쳐 보인다. 작가마다 다른 仙景의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창작행위인 “이상향(理想 鄕)”을 많은 사람이 보게 되길 기대해본다. G&J 광주·전남 갤러리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G&J 광주전남 갤러리 허연정(☎ 02-2223-25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관 안내

G&J 갤러리는 남도작가를 후원하고 다양한 남도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관료 안내
전남·광주 작가
일주일1,000,000원
전남·광주 작가 작가
일주일3,000,000원
대관 절차
  1. STEP 1공고

    정기대관 : 공고에 명시된 대관 신청서를 접수 기간 내에 신청 받습니다.

    수시대관 : 정기대관 신청이후 잔여 일정 발생 시 수시로 신청을 받습니다.

  2. STEP 2신청서
    접수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해주세요.

    • - 붙임서식 : 대관허가신청서 1부, 전시계획서 1부, 작가 이력서 1부
    • - 전남ㆍ광주지역작가 입증서류 1부, 포트폴리오 접수 원칙
    • - 방문 및 우편접수
  3. STEP 3대관 심사

    대관의 가/부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관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4. STEP 4심사 통보

    대관의 승인 가/부 통보는 심사 완료 후 홈페이지에 기재 됩니다.

  5. STEP 5대관료
    납부

    대관 예정일이 개시되기 30일 이전까지 대관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입금계좌:
    입금계좌: 광주은행 650-107-001220
    예금주:
    (재)전남문화예술재단(남도예술)
  6. STEP 6대관허가
    /전시

    대관 허가 및 전시를 진행합니다.

대관 신청

G&J 전남·광주 갤러리의 대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관 신청 접수 기간이 아닙니다
접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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