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를 이겨낸 매화나무의 몸은 상처투성이다. 갈라지고 찢어지고 꺾이고.... 아무도 찾아주지 않아도 홀로 봄의 길목을 지키며 당당하게 피어난 매화. 당당함은 가난하여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동과 바꾸지 않겠다는 매화의 절개이다. 이 작품은 매화의 강인함과 붉은 빛의 연구를 위해 시도한 작품이다. 일상적이 용도에서 벗어난 물건들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었다. 서로에게 낯선 오브제들은 서로 포통하며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내지만 계획없이 만들어진 우연한 공간의 작용이다. 어떤 의도나 목적없이 자유롭게 붉은 빛의 매화, 강인함을 표현하였다
구분 | 무상대여,기획전시(비영리 목적) | 환경조성(유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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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기간 | 1개월~3개월 | 1개월~6개월 | 7개월~12개월 |
임대료 적용요율 | 작품금액의 0.5% | 작품금액의 1.5% | 작품금액의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