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큰바위얼굴은 하늘이 열린 날(開天日) 태양이 불러낸다. 큰바위얼굴은 하늘빛을 받아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낸다. 계절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아침햇살로 단장을 마친 오전 10시경부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여 태양의 에너지가 정점을 이루는 한낮에 얼굴을 환히 드러낸다. 이처럼
월출산 큰바위얼굴은 세상을 밝혀주는 빛의 정점, 양기(陽氣)의 정점(頂点)에서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다.
대한민국의 고대국가인 환국·배달·조선은 천손(天孫)의 나라이다. 그들은 제사장의 신분을 드러내는 흰옷을 입었다. 그 후손들은 우주론을 담은 '태극기(太極旗)' 를 만들어 국기(國旗)로 삼고, 개천절(開天節)을 지정하여 국경일로 지키고 있다. 한국인의 의식 속에는 하늘이 있다. 그들은 하늘을
가슴에 품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하늘의 뜻을 세상에 펼치며 살아온 동이의 자손이다.
구분 | 무상대여,기획전시(비영리 목적) | 환경조성(유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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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기간 | 1개월~3개월 | 12개월~6개월 | 7개월~12개월 |
임대료 적용요율 | 작품금액의 0.5% | 작품금액의 1.5% | 작품금액의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