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것들은 모두 가치가 없는 것일까?
사용가치가 없어 버려진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생존 수단이 되고 예술가에게는 작업의 원천이 된다.
양나희는 버려진 종이골판지를 수집해 자르고, 잘려진 골판지들을 이어 붙여 종이부조 회화작품으로 재탄생시킨다.
현대 소비사회의 단면과도 같은 대량으로 폐기된 종이 상자들을 이용해 작가는 우리의 삶의 터전을,
그리고 버려지거나 잊혀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6 비엔날레기념 한국&대만 현대미술전 도록 中 임종영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구분 | 무상대여,기획전시(비영리 목적) | 환경조성(유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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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기간 | 1개월~3개월 | 12개월~6개월 | 7개월~12개월 |
임대료 적용요율 | 작품금액의 0.5% | 작품금액의 1.5% | 작품금액의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