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을 나타내는 목각인형은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무생물인 꼭두각시 인형으로써 살아있지 않고 사람인척 한다. 그리고 꿈을 잃어버린 채 바쁜 일상과 어두운 현실 속에서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며 남의 손의 의해 관절들이 움직이는 모습은 마치 무의미한 삶속의 현대인과 거짓을 해야 부와 명예를 얻는 우리 현재의 모습이라 볼 수 있으며 동화 속 피노키오처럼 거짓말을 하면 할수록 코가 길어지고 그 무게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 또한 현대사회에서 현대인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이런 현대인의 모습을 하고 있는 목각인형인 피노키오를 통하여 과거 .현재. 미래 사회에서 나타 낼 수 있는 또 다른 형태의 현대인의 모습과 새로운 공간을 나타냄으로써 현대인들이 놓치는 삶의 기본적인 여유와 복잡한 인간의 정체성, 모호함을 표현하려한다.
| 구분 | 무상대여,기획전시(비영리 목적) | 환경조성(유상) | |
|---|---|---|---|
| 대여기간 | 1개월~3개월 | 12개월~6개월 | 7개월~12개월 |
| 임대료 적용요율 | 작품금액의 0.5% | 작품금액의 1.5% | 작품금액의 1.0% |
![[임대작품] 함께하다](/uploads/art/work/gallery/thumb.202107301345156948.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