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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남도 전시 공간

G&J 갤러리

G&J 광주·전남 갤러리
G&J 광주전남갤러리는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발전을 위하여 두 지자체가 공동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남도의 미술을 더욱 알리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예향남도가 문화예술로 다시 부흥하고, 광주·전남의 향토 작가들이 새로운 르네상스를 일궈나갈 터전을 중앙 미술의 중심 인사동에 마련하였습니다.
국내 최초 첫 협업사례로 2016년 10월 26일 ‘수묵으로 사유하다’ 개관전 이래, 다양한 미술장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기획전과 대관전을 통하여 남도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를 모색하고 세계와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수준 높은 문화공간이 되고자 합니다.
남도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기획전을 통해 미술문화를 선도할 것이며, 유연하고 공정한 과정을 기준으로 선정된 작가들에게 쾌적하고 양질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앞으로 「G&J 광주·전남 갤러리」는 지속적인 작가 지원을 통해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며 미래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정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J 갤러리 전시 안내
2019년
2019년 12월
  • 이율배  51회 개인전 - 이율배의 사계
    G&J갤러리전시
    이율배 51회 개인전 - 이율배의 사계
    기간
    2019-12-25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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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활동은 결국 작가 자신의 이야기라 한다. 자신이 살아왔던 고향, 가족과 이웃, 주위 환경들 속에서의 체험과 그에 대한 내적 발언들이 어떤 식으로든 작품 곳곳에 묻어나게 되고 사람들은 또 그로부터 작가의 감춰진 세계와 그가 처했던 모든 외적 상황들을 미루어 짐작하기도 한다. 이 소통의 가능성을 전제로 작가는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쳐 보이기도하고 이웃과 사회의 모습을 되비쳐 보이면서 간절한 호소를, 때로는 준엄한 질책을 가하기도 한다. 작가는 바다 한가운데 외딴 섬에서 태어나 헤아릴 길 없는 고독과 적막, 거친 바람에 북받치면 거세게 솟구쳐 들끓어대던 바다 한가운데에 안긴 채 또 다른 세계를 무던히도 동경하며 보낸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뭍에서도 한가운데 도회지로 옮겨와 화려하고 잘 다듬어진 도시문화를 실컷 들이키면서 허기진 갈망을 채우던 털갈이 시절도 있었다. 지금은 바다와 섬들, 그리고 잘 다듬어지고 화려한 도시가 절묘하게 잘 버무려진 이곳에서 타인과 나, 때론 어떤 상황들과 얽히고 섞인 그 삶속에서 희,노,애,락을 주변 사람들과 부대껴 가면서 삶을 완성시켜가고 있다. 작가의 작업은 바다와 육지, 섬과 도시 사이에서의 이질적인 삶의 체험뿐만 아니라 우리주변의 타인과 나, 이상과 현실, 동심의 세계를 꿈과 사랑, 희망을 사계절 산수화의 형식으로 표현한 작가의 주변과 삶의 자전적인 이야기들인 것이다. 예전부터 동양권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四季圖)라는 형식의 그림으로 표현하곤 했다. 네 계절은 봄, 여름, 가을, 겨울 풍경의 시각적 변화뿐만 아니라 생(生), 멸(滅), 영(塋), 고(枯)의 영원한 반복의 상징하기도 했다. 따라서 사계절을 표현한 산수화는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과 자연의 섭리를 반영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물고기는 밤낮으로 눈을 뜨고 있어 항상 경계하여 귀중하고 소중한 것을 지켜주며 화재와 액운을 막아주며, 또한 밤낮으로 몸과 마음을 게을리 하지 않아 부지런 하고 화합과 협동으로 많은 재물을 생산하여 부귀의 상징물로 여겨왔다. 물은 생명의 근원으로 우리들에게 편안함과 안식의 원천으로 여겨왔으며, 나비와 새는 건강과 무한한 발전, 사랑을 상징한다. 이러한 물고기, 나비, 새, 꽃 등의 전통적인 상징성에 사계도의 형식과 지금까지의 체험에서 얻어졌던 기억들을 화려하지만 은은한 파스텔조의 색채와, 생동감 있는 구도, 현대적인 느낌으 재해석한 우리 주변과 작가의의 심상적 지화상이다. ○ 작가 경력 이율배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하고 개인전51회,아트페어24회(서울,베이징,LA,싱가폴,홍콩,부산,광주,울산,제주,등)와 400여회의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 했으며 광주미술대전, 울산미술대전, 전남미술대전, 남농미술대전, 온고을미술대전, 순천미술대전, 전북미술대전, 문신미술상 등 심사위원과 한국미협여수지부장,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추진위원장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미술협회,선과색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G&J 광주·전남 갤러리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전시 첫날은 창작의 세계를 작가와 직접 만나 교감할 수 있도록 프리오픈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아름다운 삶에 대한 그리움, 그 꿈과 상상력 신병은(시인) ‘자연으로부터 삶의 지혜를 배운다’는 말이 있다. 이 간명한 명제야말로 이율배의 조형적 상상력을 튼실하게 받치고 있는 한 축이다. 자연의 순환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존재들의 긴밀한 유대와 삶의 동일성을 여지없이 드러내 보인다. 순환적 상상력의 확장 속에서 우리 삶의 혼魂은 가슴 따뜻한 그리움의 속살을 드러낸다. 이는 진정한 삶의 본향을 잃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빛나고 소중한 삶의 아포리즘이 된다. 이율배는 삶의 현상보다는 그 이면에 바탕한 인간 본연의 꿈과 보편에 매듭져 있는 동경을 풀어냄으로써 삶의 아름다움과 진실에 다가서게 하는 매력이 있다. 무겁고 답답한 삶의 이야기 보다는 화려하면서 맑고 선명한 삶과 꿈, 이성과 논리보다는 감성과 가슴으로 만나는 삶의 가치에 기대어 있어 그가 풀어놓은 이야기는 화려하지만 꾸밈이 없는 삶의 진정에 닿아 있다. 그의 그림에서 가장 값진 변인은 화려하지만 경솔하지 않고, 현란하지만 감각적이지 않는 진실에 있다. 그래서 그의 색채미학을 색채의 인플레로 보아 넘겨서는 안된다. 그것은 색채로 현실적 삶을 결코 은폐하거나 도피하려는 것이 아니라, 깊이모를 상상력에 기대어 어떻게 하면 삶의 원형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상징적 대체이기 때문이다. 원색의 색채미감은 자칫 모험적이고 도전적일 수 있지만 이율배의 그림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가 그림을 통해 깨달아 낸 삶의 환유, 삶에 대한 가슴 따뜻한 응시로 자리한다. 메시지의 강렬함보다는 한 순간이나마 자유롭게 해주려는 배려, 관자의 내부 깊숙히 들어가 닫혀진 제 빛깔을 환하게 열게 함으로써 아름다운 꿈으로 향하게 해주는 진행형의 색채다.색채야말로 그림에서 근원적 생명을 발할 수 있는 상상력의 깊이이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밝고 온화한 꽃과 나무, 새, 나비, 물고기는 삶의 원형성을 규명하기 위한 오브제이며, 아름다운 삶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되묻는 조형어법이다. 꽃과 나무를 통해 화면의 전체적인 환타지적 분위기를 연출한 후 그 안에 나비와 새 물고기를 배치하므로써 현실과 동경, 두 상징이 얼마나 엄밀히 조응하는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러한 오브제의 의미는 삶의 원형을 되살아나게 하는 상상력의 깊이를 더해주며, 환상적 낭만 속에 속삭이는 원색의 향기로 되살아나, 도시 풍경 속을 유영하고 있는가 하면, 삶의 가장자리로 밀려난 그리움의 씨앗이 되고, 모질고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지친 사람들에게 삶의 정체성을 찾아주는 위안과 순결한 꿈이 되어준다. 인간에게서 꿈은 그것을 어떻게 살아내느냐에 따라 단순한 환상으로 끝나지 않고 현실이 될 수도 있다. 꿈의 실현은 꿈을 이해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에게서 꿈은 환상이 아니라, 작품 전체를 통해 함축하고 있는 삶의 계시이기에 그의 꿈은 다소 화려하긴 해도 인간 중심의 이합집산離合集散과 함께 맑고 순수한 사랑으로 재현되기 마련이다. 그가 세상을 향해 상상력의 울타리를 한번 힘차게 열어 보자고 외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율배, 그는 맑고 밝은 원형적 색채미로 삶의 존재와 환희를 드러내며 생명감 넘치는 삶을 이야기 하고 환영과도 같은 삶의 원형을 보여준다. 그가 전해주는 꿈같은 삶의 이야기는 한편의 낭만적 서정시로 다가 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람 사는게 기적 같다”는 공통분모 하나 이끌어 내 줄 것이 분명하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G&J 광주전남 갤러리 허연정(☎ 02-2223-25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백애경 개인전 “꽃, 당신의 노래”
    G&J갤러리전시
    백애경 개인전 “꽃, 당신의 노래”
    기간
    2019-12-18 ~ 2019-12-24
    자세히 보기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G&J 광주·전남 갤러리에서 12월 18일(수)부터 12월 24일(화)까지 백애경 ‘꽃, 당신의 노래’ 개인전이 열린다. 백애경 작가가 꽃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그 자체로 아름답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미의 형상을 화폭 가득히 담아내지만, 꽃의 재현과 모방을 넘어선 내면의 영혼과 조유하는 생명의 환희를 전달하고 싶다. 한 송이 꽃이 자연의 생명을 머금고 있다면 나의 화폭에 가득히 피어난 꽃들은 우주의 에너지로 채워진 내 생명의 불꽃이며 부활이다. 정사각형 화면에 꽃의 구체적인 형상미를 세밀하게 묘사하기 보다는 캄캄한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처럼 보이지 않는 꽃의 생명력과 빛 그리고 자연을 바라보며 황홀했던 순간의 감동을 나만의 색채로 물들인다. 꽃과 나의 격정적인 떨림의 조유는 다이내믹한 붓 터치와 크리스탈 레진, 아크릴 채색으로 물들이며 뒤섞인 4차원의 무한공간으로 환원된다. 형식상, 나의 작품은 구상화이지만 매체와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는 비구상화와의 경계선을 넘나든다. 꽃이 피어나는 순간의 폭발성, 잇달아 터지는 꽃망울의 탄성과 환희의 에너지를 포착하여 화면에 남기고 싶은 새로운 차원의 욕망과 열정은 승화되어 나의 작업으로 재창조된다. 물론, 꽃이 지닌 순수한 아름다움과 조형미가 주는 시각적 즐거움을 놓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자연의 순환과정에서 꽃이 피고 지는 생명의 흐름에 대한 통찰은 바로 나의 삶과 꽃이 서로 동화되어 하나 된 존재론적 자의식의 표출로 우주의 에너지로 채워진 내 생명의 불꽃이며 서정시이다. 작업은 꽃을 빌려 사실은 자연의 생명과 에너지를, 자연의 감동과 사랑을 그려놓고 싶었던 것이다. 비록 꽃 자체는 단순하지만, 내 영혼의 필터링을 통한 꽃의 이미지는 결코 단순하지 않은, 나의 내면에 숨겨놓고 있던 열정의 형태이며 불꽃의 상징적인 의미를 드러낸다. 꽃과 나비, 자연과 우주, 들풀과 풀벌레, 대기와 바람의 지속적 순환과정에서 새롭게 탄생하는 사계절의 기후적 조건과 나의 심리적 조건이 상호작용하며 크리스탈 레진이라는 투명한 용기 위에 펼쳐진 나와 우주를 닮은 빛의 공간이다. ※ 붙임자료 : 주요 작품 이미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G&J 광주전남 갤러리 허연정(☎ 02-2223-25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Yang honggil : DREAM
    G&J갤러리전시
    Yang honggil : DREAM
    기간
    2019-12-11 ~ 2019-12-17
    자세히 보기

    붉게 타오르는 불꽃, 빗줄기, 화려한 꽃 등, 형상화 되는 모습들이 프랙탈적 유사성을 찾는 것처럼 연속성의 조형성을 보이지만 분할의 대조색의 나눔과 색의 구성은 시각적 유사성의 단조로움을 깬다. 보색의 파격적인 대조로 시인성을 높이는 작품과, 친근한 색끼리 배색으로 어울림의 조화 또한 작가의 의도가 아닐까한다. 작품속의 밑바탕색은 보일 듯 말듯한 색의 깊이를 작품속 완성도를 높이는 구조적 역할을 한다. 멀티색사의 자기만의 화려함 속에 선과 흐르는 점들은 우연의 일치와 작가의 의도 속에 표현되는 스킬일 것이다. 추상표현주의에 말하는 무의식적이고 몽상적인 느낌의 작품표현 같지만 정신세계의 질서를 바로 잡으려는 분할과 색상구성은 반전이 되는 안정감을 준다. 악세사리 같이 등장하는 사람들은 무엇일까?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숨은 그림찾기 같은 재미와 회화성을 더하기도 하는 것 같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G&J 광주전남 갤러리 허연정(☎ 02-2223-254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대관 안내

G&J 갤러리는 남도작가를 후원하고 다양한 남도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관료 안내
전남·광주 작가
일주일1,000,000원
전남·광주 작가 작가
일주일3,000,000원
대관 절차
  1. STEP 1공고

    정기대관 : 공고에 명시된 대관 신청서를 접수 기간 내에 신청 받습니다.

    수시대관 : 정기대관 신청이후 잔여 일정 발생 시 수시로 신청을 받습니다.

  2. STEP 2신청서
    접수

    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해주세요.

    • - 붙임서식 : 대관허가신청서 1부, 전시계획서 1부, 작가 이력서 1부
    • - 전남ㆍ광주지역작가 입증서류 1부, 포트폴리오 접수 원칙
    • - 방문 및 우편접수
  3. STEP 3대관 심사

    대관의 가/부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관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4. STEP 4심사 통보

    대관의 승인 가/부 통보는 심사 완료 후 홈페이지에 기재 됩니다.

  5. STEP 5대관료
    납부

    대관 예정일이 개시되기 30일 이전까지 대관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입금계좌:
    입금계좌: 광주은행 650-107-001220
    예금주:
    (재)전남문화예술재단(남도예술)
  6. STEP 6대관허가
    /전시

    대관 허가 및 전시를 진행합니다.

대관 신청

G&J 전남·광주 갤러리의 대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관 신청 접수 기간이 아닙니다
접수 종료

다음 접수기간을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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